마음이 힘들 때는 어디에 연락해야 할지 몰라서 혼자 견디다가 상황이 더 나빠지는 경우가 많다. 지금 상태가 어느 정도인지에 따라 연락할 곳을 나눠보면 도움이 된다.
지금 당장 위험하다고 느껴진다면
자해나 극단적 선택 충동이 있거나, 당장 누군가와 이야기하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은 상태라면 정신건강 위기상담전화 109로 전화한다. 24시간 무료로 운영되며, 통화 즉시 상담이 연결되고 필요하면 응급 출동까지 연계된다.
10대 청소년이라면
학교, 친구, 가족 문제로 힘든 청소년이라면 청소년상담 1388이 더 맞을 수 있다. 전화뿐 아니라 문자·카카오톡 상담도 가능해서 전화가 부담스러운 경우에도 접근하기 쉽다.
위기 상황은 아니지만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면
당장 위급하지는 않지만 우울감이나 불안이 계속된다면 국가정신건강포털에서 가까운 정신건강복지센터나 상담 기관 정보를 찾아볼 수 있다. 자가 진단 도구와 정신질환별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.
청년이고 상담 비용이 부담된다면
전문 심리상담을 받고 싶은데 비용이 걸린다면 청년 마음건강 바우처 지원사업으로 상담료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는지 확인해본다. 지원 대상과 조건이 매년 조금씩 바뀌므로, 신청 전 최신 공고를 확인하는 게 좋다.
